Aug 29, 2012

애니 기븐 선데이, 인치의 싸움, 김성근



I don't know what to say, really. Three minutes to the biggest battle of our professional lives. All comes down to today, and either, we heal as a team, or we're gonna crumble.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3분후에 우리의 커리어 사상 가장 큰 전투가 벌어진다. 모든게 오늘 결판난다. 우리가 온전한 팀으로 살아나던가, 부숴지던가.


Inch by inch, play by play. Until we're finished. We're in hell right now, gentlemen. Believe me. And, we can stay here, get the shit kicked out of us, or we can fight our way back into the light. We can climb outta hell... one inch at a time. Now I can't do it for ya, I'm too old. 

우리가 끝나기 전까지, 매 순간마다, 한 인치의 싸움인 것이다. 제군들, 우린 지금 지옥에 와 있다. 여기에 처박혀서 굴욕적으로 패배하던가, 아니면 싸워이겨 지옥에서 기어올라와 광명을 얻을 수도 있다.  조금씩, 한 번에, 1인치씩.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없어, 난 너무 늙었거든.

I look around, I see these young faces and I think, I mean, I've made every wrong choice a middle-aged man can make. I, uh, I've pissed away all my money, believe it or not. I chased off anyone who's ever loved me. And lately, I can't even stand the face I see in the mirror. 

자네들의 젊은 얼굴들을 보고 난 중년 남자가 할수 있는 가장 큰 실수를 저질러버렸다고 생각한다. 믿을진 모르겠지만.... 난 내 돈을 모조리 날려버렸다, 나를 사랑해줬던 사람들도 다 등 떠밀어버렸지. 요즘은 거울 속에 비친 내 얼굴을 보는 것조차도 싫어진다.

You know, when you get old, in life, things get taken from you. I mean, that's... that's... that's a part of life. But, you only learn that when you start losin' stuff. You find out life's this game of inches, so is football. Because in either game - life or football - the margin for error is so small. 

나이를 먹으면 여러가지를 잃게된다. ...그게 인생이야. 하지만 잃기 시작하면서 한 가지 배우는 것이있지. 그건 바로, 인생은 1인치의, 1인치로 판가름나는 게임이란 것이다. 풋볼또한 그렇다. 인생이건 풋볼이건 실수를 범하긴 매우 쉽지.

I mean, one half a step too late or too early and you don't quite make it. One half second too slow, too fast and you don't quite catch it. The inches we need are everywhere around us. They're in every break of the game, every minute, every second. 

반 걸음만 늦거나 빨라도 성공 할수 없고, 반 초만 늦거나 빨라도 잡을 수 없어. 모든 일에서 몇 인치로 문제가 결정나지. 경기 중에 생기는 모든 기회마다, 매분, 매초가 다 그래. 


On this team we fight for that inch. On this team we tear ourselves and everyone else around us to pieces for that inch. We claw with our fingernails for that inch. Because we know when add up all those inches, that's gonna make the fucking difference between winning and losing! Between living and dying!

우리는 그 몇 인치를 위하여 싸워야 한다. 우리는 그 몇 인치 때문에 몸이 망가지도 하고 남의 몸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그 몇인치를 위해 우린 주먹을 움켜쥔다.

왜냐면, 우린 그 인치들이 합쳐져서 승패를 뒤바꾼 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왜냐면, 그것이 삶과 죽음을 갈라놓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I'll tell you this, in any fight it's the guy whose willing to die whose gonna win that inch. And I know, if I'm gonna have any life anymore it's because I'm still willing to fight and die for that inch, because that's what living is, the six inches in front of your face.

어떤 싸움에서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 남자만이 그 인치를 얻게된다. 만약 내가 더 살게 된다면 그건 아직 그 인치를 위해 싸우고 죽을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왜냐면 제군들의 눈 앞에 있는 6인치가, 그것이 삶이란 것이니까!

Now I can't make you do it. You've got to look at the guy next to you, look into his eyes. 
Now I think ya going to see a guy who will go that inch with you. Your gonna see a guy who will sacrifice himself for this team, because he knows when it comes down to it your gonna do the same for him. That's a team, gentlemen, and either, we heal, now, as a team, or we will die as individuals. That's football. guys, that's all it is. Now, what are you gonna do? 

내가 제군들에게 이뤄줄 수는 없다. 옆에 있는 동료를 봐라, 그 놈의 눈을 봐라. 너와 같이 그 인치를 위해 같이할 사내가 보일 것이다. 팀을 위해 자기자신을 희생할 사내가 보일 것이다. 왜냐면 너도 똑같이 그를 위해 희생할 것이니까. 이게 바로 팀이란 것이다 제군들. 

그리고 지금, 우리가 팀으로써 일어나지 않는 다면 우린 결국 개인으로 죽을 뿐이다. 이게 바로 풋볼이다, 제군들, 이게 전부야. 자, 그럼 이제 어떡할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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