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ndia
Feb 3, 2014
겨울왕국
생각보다 어린아이들이 없었다. 주말 낮이었지만 극장안은 어른관객들이 훨씬 많았다. 캐릭터들은 정감가고, 노래는 좋았다. 스토리의 개연성은 라푼젤보단 떨어졌지만, 훨씬 나았다. let it go는 정말 오랜만에 찾아듣게 된 디즈니의 스코어였다.
디즈니의 표현기술만큼이나 메시지의 성숙도도 나아지는 듯. 예전처럼 메스꺼운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엄청나게 세련되어졌다. 라푼젤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디즈니 애니매이션의 르네상스가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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